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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으로 길따라 노자 도덕경

전영돈 | 굽은나무 | 4,000원 구매
0 0 1,968 84 0 268 2012-08-21
함이 없이 길을 따라 스스로 이루어지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지도자는 하늘과 자연의 길이 가지는 계곡 같은 낮음과 변하지 않는 늘 같음, 그리고 이루고도 두드러짐을 자랑하지 않고 통나무와 같은 원형인 처음으로 돌아감의 이치를 깨달아 거대하고 강력한 힘이 자애로서 다스림에 발휘되게 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도덕경이 적극적인 태도로도 읽혀질 수 있게 쓴 책이다.이런 하늘과 자연의 길을 말로 설명하지 못한다고 노자 말한 것을 참고로 한시를 덧붙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박근혜!예언되다!

전영돈 | 굽은나무 | 4,000원 구매
0 0 3,533 101 0 80 2013-01-28
2010년 봄 함석헌 선생이 쓴 <뜻으로 본 한국사> 에서 고난의 여왕이 왕관을 쓸 때 한국은 세계사의 주역이 된다는 글을 읽고 사색중에 박근혜의 당선을 예언한다는 것을 알았다. 왕이나 왕자가 왕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고난의 여왕이란 말이 박근혜를 상징하는 것을 깨달았다. 그후 박근혜를 중심으로 정치현안을 분석하고 글을 써 왔다. 이제 박근혜의 당선으로 묻어 두기에는 아까와서 지난 날을 돌아보면 앞날도 알수 있으리라는 소박한 생각에서 전자책으로 출간하였다. 박근혜의 당선과 80% 정도의 투표율, 3~5% 안팎의 표차이,손학규의 낙마,이재오의 한계, 박근혜를 중심으로 한나라당의 리모델링,복지와 안보의 두축,탈당이나 분열없이 대선 완료, 정도령대망론,문화지식인 이외수 등에 대..

박정희시대의 이중성(中)

전 영돈 | 굽은나무 | 4,000원 구매
0 0 489 21 0 40 2016-11-23
박정희시대의 이중성(中)은 박정희의 개성과 성고에 대한 서술이다.박정희는 성장기와 청년기를 가난과 삶의 불우로 곤란과 시련을겪었다. 이런 과정에서 자립과 자주 정신을 키웠고 가난이 인간 삶을 얼마나 곤혹스럽게 하는가를 깨달아 경제 제일주의를 실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사범학교와 일본 사관학교 교육을 통하여 일본의 군국주의 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사상적 기초를 마련하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박정희의 내적 성숙과 현실적 불우는 박정희를 모험적인 영웅주의에 빠지게 하였고 군사쿠데타 성공 이후 자신의 현실적 불우에 대한 민족구원의 영웅임을 내보이기 위하여 경제발전이란 국가 목표를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 정치적 개성을 살펴본 것이다. 제3장에는 제 ..

박정희시대의 이중성(下)

전 영돈 | 굽은나무 | 4,000원 구매
0 0 517 22 0 39 2016-11-23
박정희의 시대정신(下)에서는 성과에 대한 그림자와 대안에 대한 서술을 하였다. 박정희체제의 성공으로 빈곤에서 탈출하여 최소의 물질적 풍요를 느낀 국민들의 욕구는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리하여 박정희를 요구한 60년대의 시대정신은 저물었다. 그러나 일본 제국주의를 긍정적으로 흡수한 박정희는 제국주의의 식민통치 문화의 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도리어 더욱 강력하게 병영국가화하고 강력한 정치탄압을 감행하였다. 그리하여 일본의 왕정복고 사상인 유신을 차용하여 장기집권의 왕정체제나 총통체제를 꿈꾸는 실정을 하였다. 이런 과정으로 정치적 정당성을 잃게 됨으로 자신을 일으켜 세운 60년대의 상황으로 한국을 스스로 되돌리고 말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박정희를 일으켜 세운 시대정신과 파국..

박정희시대의 이중성(上)

전 영돈 | 굽은나무 | 4,000원 구매
0 0 562 14 0 61 2016-09-22
박정히시대의 이중성 상(上)편은 사회구조의 이중성에 대한 서술이다. 일제 식민지와 해방 그리고 6.25전쟁을 겪어낸 한국은 세계 최하위 절대빈곤의 국가로 출발하였다. 이런 축적된 빈곤과 전근대적 사회와 식민잔재가 사회저변에 바탕을 이루며 미국의 자유주의와 자본주의가 급속도로 전파되는 사회혼란과 사회갈등을 관찰하여 서술하였다. 이런 혼란 속에서도 경제발전에 대한 국민적 욕구와 빈곤과 정치 사회적 혼란을 바로잡을 강력한 실천력과 세력을 요구하며 자유주의 지식인을 중심으로 국가재건론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처럼 절대 빈곤과 정치경제적 혼란에서 잘 살아 봐야겠다는 극한적인 욕구와 국가재건을 위한 국민자각이 일어나기 시작한 한국의 근대화를 위한 여명기로서 박정희라는 정치적 개성이..

사랑 ! 마음에 달 뜨는 것....

전 영돈 | 굽은나무 | 3,000원 구매
0 0 1,125 79 0 68 2013-07-27
모든 인류가 가슴에 품고 노래하는 달을 모티브로 사랑과 꿈 그리고 세월을 감성적으로 노래한 서정시집이다.밤이면 가슴에 달을 품고 이그러졌다 보름달처럼 차 오르는 벅찬 사랑과 꿈 그리고 세월들... 꿈과 사랑 그리고 세월은 사람들의 부대낌 속에 있는 것. 그것을 긍정과 내일이라는 희망속에 달의 이그러짐과 차오름으로 부대낌의 갈등을 해소한 서정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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